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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이 사진을 봐줘.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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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고, 아름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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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이탈리아까지 가서 뭐하는 거야.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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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wwwwwwwwwwwwwwwwwwwwwwww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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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붙여 여기는 죠죠 5부에 나왔던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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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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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8
속았다. wwwww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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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봉이었나 wwwwww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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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었다. wwwwwwww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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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쪽이든 이상하잖아. 저건 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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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, 어이. 저거 포경이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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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 지하철에서....앗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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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째서 하나 같이 이런 거만 찍어온 거야. wwwwwwwwwwww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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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9
너란 녀석은 w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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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까지 패왕상후권을 쓰러갈 수밖에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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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풍경 사진은 없는 거냐 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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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에 대한 인상이 마구 바뀌고 있다 wwwwwwwww
37
심하다. wwwwwwwwwwwwwwwwww
38
크고, 아름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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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 착실한 게 나왔다...했더니 또 누드냐 wwwwwwwwwwwww
44
좋겠다. 이탈리아 가보고 싶어.
46
제대로된 풍경 사진 좀 올려줘 wwww
47
더 이상 웃긴 사진 없으니까 요청에 따라 풍경 사진 올린다.
우선 콜롯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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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
상당히 큰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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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로 이탈리아, 라는 느낌이다.
51
>>1은 죠죠 5부 놀이 하고 온 거야?
52
콜롯세움, 굉장해.
중장비도 없던 시절에 인력만으로 이런 걸 짓다니.
정말 굉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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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롯세움은 안에 물을 채워서 배를 띄울 수 있었다던데, 진짜인가?
56
콜롯세움 근처 유적과 진실의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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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51
폴나레프 등장씬이나, 피렌체행 초특급 생각하면서
하나 하나 반응할 정도로 흥분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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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렌체 거리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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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5
바티칸은 가봤어?
67
바티칸 갔다 왔어.
우선 대성당 외부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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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봐도 성투사 세이야의 배경입니다.
70
사진 보기론 반팔이나 샌들 신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, 언제 갔다온 거야?
74
>>70
사실 작년 7월쯤에 갔다 왔어.
파일 정리하는 중에 이게 나왔길래, 기념으로 스레 세웠다.
75
바티칸 계속.
사실 >>67 건물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어.
지상에서 수십미터 정도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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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도 그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는 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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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
이게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티나 성당 벽화
별나게 큰 체육관 같은 크기의 건물 안에 세계레벨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.
미켈란젤로는 기본적으로 전부 혼자 그렸다는 전설적인 할아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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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론 잘 모를 거 같은데. 이래뵈도 천장이 20M 정도 높이에 있어.
99
이탈리아 너무 아름다워서 웃었다. www
101
걸어다니는 곳 하나 하나가 세계 유산이니까.
105
멋진데, 먼 과거 로마의 영화가 일부지만 보이는 거 같아.
1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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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교회에서 본 파이프 오르간.
이탈리아에는 이 정도 퀄리티의 교회가 마구 널려있어.
137
결국 어디 어디 갔던 거야?
로마랑 피렌체 뿐?
138
>>137
응. 로마에서 3일 묵고, 피렌체에서 하루 묵었어.
139
이탈리아 가면 아리베데르치라고 말해보고 싶어.
141
>>138
네 기대이상으로 엄청 자주 들을 수 있어.
140
덤.
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인천 공항에서 산 한국판 뉴타입.
보라색 글씨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루슈라고 써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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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1
이제 이탈리아 이야기는 끝난 거야?
177
쓸만한 사진은 대부분 올렸는데...
뭔가 질문할 거 있어?
251
다른 나라는 안갔어? 갔다면 그런 곳 사진도 올려줘
260
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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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1
뭐야, 이 팬더 천국 wwwwwwwwwwwwwwwwwwwwwwww
263
>>260
이거 얼마나 되는 거야. wwwwwwwwwwwwwwwwwwwww
264
>>263
1600마리 정도 있다는 거 같아.
265
>>260
과연 네덜란드.
의미를 모르겠다.
278
>>260
이렇게 까지 황당하면 되려 진짜 예술처럼 보인다 wwwwwwwwwwwwww
3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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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올려본다.
오스트리아 빈에서.
관광지로는 마지막 사진에 찍힌 요한 스트라우스 동상이 있는 곳을 추천한다.
307
>>304
과연 클래식의 수도, 오스트리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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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식이나 건물이 매우 자연스럽게 클래식의 고향이란 느낌을 자아낸다.
3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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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사진은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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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네바에 있는 레만 호수에는 이런 게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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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5
>>333
이거 보고 뿜었어 wwwwwwwwwwwwwwwww
341
>>333
어째서 저런걸 wwwwwwwwwwwww
403
그럼 난 이만 자러 간다!!
여기까지 봐준 모두들, 고마워.
그럼 여기서 이만!!
아리베데르치!!
405
수고했어!!
